이하정이 딸 신발 나눔에 나섰다.
2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유담이 신던 신발을 나누는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하정은 "좋은 오후 보내고 계세요? 저는 봄맞이 대청소를 계속 하고 있는데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하정은 "유담이 예뻐해주시는 인친님들중 한 분께 150~160 사이즈 총 10켤레 보내드리도록 할게요 선물받은것들, 제가 인터넷에서 구입한것들, 물려받은 것들 섞여있는데요~ 유담이가 신던거라 사용감은 있지만 기분좋게 신기실 분들만 신청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하정은 "집 정리는 계속 되오니 나눔할 것들 종종 이벤트 열어볼게요 좋은 오후 보내세요" 라고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은 딸 유담이 신던 구두, 운동화 사진으로 신발 나눔을 원하는 이들의 댓글이 많이 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하정은 MBC아나운서 출신으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하정은 지난해 종영한 TV조선 '와카남'에 출연했으며 현재 유투브 채널,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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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하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