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해남, '출산율' 높다는 말에→김청 “이사 와야겠다” 폭소ing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3.02 21: 05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김청이 해남의 높은 출산율에 놀랐다.
2일 전파를 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해남을 찾은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남이 출산율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이를 들은 김청은 “남자가 생기면 여기로 와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란은 “날을 잘 잡았다. 오늘 오일장이 열린다”라며 오일장으로 이동하자고 말했다. 혜은이는 “장날 맞추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운이 좋은 거다”라고 말하기도.

사선녀는 국화빵과 어묵을 구입했다. 김숙은 “장에 오면 이런게 막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동하자는 말에도 박원숙은 계속해서 어묵을 먹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선녀는 이런 저런 먹거리에 눈길을 떼지 못했다.
해산물 코너에 들어간 김영란은 산낙지, 관자, 간자미, 글 등을 폭풍 구매했다. 해산물에 정신을 못 차리는 김영란을 보고 혜은이는 “정신을 차려라”라며 김영란의 팔을 잡아 끌었다. 이어 혜은이는 “통제를 못 하곘다”라며 난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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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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