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정재희, "승욱이의 패스가 워낙 좋았다" [전주톡톡]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3.02 21: 24

"승욱이의 패스가 워낙 좋았다". 
포항 스틸러스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3라운드 전북 현대와 맞대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2승 1패를 기록했다.

결승골을 터트린 정재희는 "강팀 전북을 상대로 준비한 것을 잘 펼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운 좋게 골을 넣어서 정말 기쁘다. 연승으로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득점 상황에 대해 그는 "(박)승욱이 패스가 워낙 좋았다. 패스를 받은 뒤 보니 상대 골키퍼가 앞에 있었고 운 좋게 볼을 빼앗을 수 있었다. 운이 좋게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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