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에서 차준환 선수가 모이 수준의 식단을 전해 놀라움으 안겼다.
2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더블럭’ 에서 동꼐 올림픽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차준환 선수를 만나봤다. 한국 피겨스케이트에 간판이자 피겨 프린스로 불리는 그를 보며 유재석과 조세호는“진짜 빛이난다”며 감탄할 정도.
다양한 토크 속에서 차준환은 에너지바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 입씩 나눠 먹는다고 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석과 조세호는 “거의 모이 수준, 에너지바 하나를 하루에 먹는 거냐”며 깜짝 놀랐다. 하루에 다 못 먹을 때 있다고. 꼭 훈련을 시작할 때 루틴 정도라고 했다.
이에 조세호는 “혹시 여유가 없는거냐”고 질문, 유재석은 “그러다 전국에서 다 에너지바 보낸다”며 이를 자제시켰다. 평소 절제하고 자제하는 습관일 것이라고. 실제로 치킨을 좋아한다는 그는 “대회 앞두고 자제해, 너무 좋아하긴 한다”고 답했다.

그만큼 피겨스케이팅에서 몸무게도 중요하다고 했다. 몸이 가벼우면 점프가 잘 된다는 이유였다.그는 “고기에 소금도 안 쳐 먹는다 5~6년간 그랬는데, 운동선수니 땀을 흘려야해, 어느 정도 염분이 필요해 살짝 소금 뿌린다”며 하나하나 예민할 수 밖에 없는 선수의 고충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8살에 시작해 13년간 선수생활로 훈련과 식단을 병행했을 그에게 “딴게 힘든게 아니라 ‘꾸준히’가 힘들 것”이라 하자 그는 “일상이라 똑같다”머 웃음 지었다.
무엇보다 아역배우 출신이었던 차준환 모습을 공개, 사극에도 나왔던 모습이 그려졌다. 아역시절 영상 다시 보는 감회를 묻자 그는 “요즘 알고리즘 뜨더라 화면에 남아있는 성장기, 재밌더라”며 뿌듯해했다.
한편, tvN 예능 ‘유퀴즈 온더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음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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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