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가 속눈썹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일에 방송된 KBS Joy '국민영수증'에서는 가비가 소비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 가운데 속눈썹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가비는 최근 광고를 25개나 찍었다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가비는 300만원으로 속눈썹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비는 "댄서들이 많이 사용하는 속눈썹 판매를 하고 있다"라며 "일단 사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했는데 꽤 잘 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비는 "미국 LA언니 특징이 속눈썹에 힘주는 걸 좋아한다. 그런 화장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속눈썹"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비는 현재 화려한 모습 뒤에 편안한 생활을 담은 유투브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내가 자주 보는데 거의 편안한 모습으로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비는 가비가 아닌 개명 전 신지원 시절인 2016년 댄서 초창기 시절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가비는 유투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유투브에 사람들이 관심을 보일 때다. 현아 팀의 댄서로 하면서 이걸 담으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민영수증'에서는 ENFP 핵인싸녀의 영수증 분석이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의뢰인은 무리한 파티와 소비로 12월 지출만 532만원이 넘었다. 박영진은 "인맥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라며 "송은이씨도 연락처가 천 개 정도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송은이는 "3천 개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영진은 송은이를 보며 "우리 아내랑도 연락을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아내를 한 번 봤는데 너무 밝고 얘기가 잘 통하더라"라며 "연락 좀 자주 하라고 해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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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Joy '국민영수증'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