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호주서 바르셀로나-호날두 만나나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3.02 22: 47

리오넬 메시(35, 파리 생제르맹)가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 할 수도 있는 보도가 나왔다. 
2일(한국시간) 스페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이 끝나면 호주에서 친선경기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가 초청할 구단은 파리 생제르맹(PSG)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유력하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후 예산을 더하기 위해 해외에서 프리시즌과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과거 미국, 중동, 일본 등을 돌면서 수익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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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바르셀로나의 제안을 PSG와 맨유가 받아들인다면 메시가 친정팀과 겨루는 첫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맨유까지 가세하게 되면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이 성사될 수도 있다. 프리시즌 최고의 이벤트가 성사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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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맨유는 오는 16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고 PSG는 10일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 나선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11일 갈라타사라이와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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