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혜림♥신민철, 子사랑이 최초공개…父닮아 태권도 선수될까?[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03 08: 31

혜림과 신민철의 아들이 최초 공개됐다. 
2일에 방송된 KBS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우혜림과 신민철이 아들 사랑이의 탄생 소식을 전했다. 
이날 우혜림과 신민철의 아기 사랑이가 최초 공개됐다. 우혜림은 예정일보다 열흘 빠른 2022년 2월 23일 오후 3시 45분에 사랑이를 낳았으며 몸무게 3.1kg의 건강한 남아라고 밝혔다. 아기는 신민철을 빼닮았으며 우혜림 역시 건강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날 KCM은 최환희와 만났다. KCM은 "내가 어쩌다보니 영화를 찍었다"라며 "시사회에 가족 대표로 널 초대하고 싶다. 너만큼은 와서 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환희는 "엄청 부끄러워하시더라. 그렇게 도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KCM의 단골 닭갈비집에서 먹방을 시작했다. KCM은 자신만의 비법이라는 닭갈비반, 볶음밥반으로 만들었다. 최환희 역시 맛있다고 말했다. KCM은 "닭갈비를 먹고 밥을 먹으면 그땐 이미 배가 부르다. 이건 치킨 반반과 똑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환희는 "추천해주시는 식당이 다 맛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KCM은 "내가 이래봬도 미식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갑수, 장민호, 이연복의 탁구 대회가 펼쳐졌다. 장민호는 "두 분이 친구가 된 걸 기념해서 같은 편이 되고 나는 혼자 하겠다"라며 김갑수와 이연복 팀에 '갑복'이라고 팀명을 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경기에서 김갑수와 이연복이 1점을 얻었지만 김갑수가 구멍이라는 것을 알게 된 장민호는 경기를 밀어부쳤고 점수는 순식간에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갑수는 결정적인 순간에 한방을 성공해 탁구 시합에 승리했다. 
이연복은 "우리 집에 오면 필수 코스가 또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민호는 "이거 방탈출 아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복은 두 사람을 비밀의 문으로 안내했다.
이연복이 안내한 곳은 바로 밀실에 있는 노래방이었다. 노래방 벽면에는 방문했던 연예인들의 싸인이 가득했다. 이연복은 "싸인을 받고 싶었다. 갑수형님은 노래방에 방문한 최연장자"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함께 노래방을 즐기며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다. 
한편, 이날 김갑수와 장민호는 강원도 인제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영하의 날씨를 뚫고 매바위 빙벽으로 향했다. 이어서 인제의 특산물 황태를 구입했다. 하지만 장민호는 일손이 부족하다는 말에 돕자고 나섰다. 김갑수는 "둘이서 바다도 보고 할 게 많은데 떼를 쓰더라"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들어주실 걸 알고 하는거다. 사장님께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장민호의 의견대로 두 사람은 황태 덕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황태 덕장을 돌면서 일을 시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