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행복한 생일파티를 가졌다.
김준희는 2일 개인 SNS에 "행복했던 어제의 기록 함께해준 친구들 고마워(단체사진은 당췌 올릴수가 없을정도로 다 눈감고 난리남 ㅎ)"이란 글을 올렸다. "내년엔 영업제한 10시가 꼭 풀려서 2차 꼭 갈수 있기를"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명품백을 들고 트위트 패션으로 멋을 낸 김준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우아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연하남편과 케이크를 앞에 두고 다정한 포즈도 취했다. 미소짓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행복함이 묻어난다.

앞서 김준희의 남편은 아내의 생일을 맞아 아침부터 직접 미역국을 준비했고, 아내 김준희는 이 장면을 보면서 "사랑스러운 내남편"이라며 깊은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020년 5월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연하의 훈남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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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