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제주도 유채꽃밭에서 파격적으로 노출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수진은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유채꽃밭 인증샷 이렇게 찍는 거라고 배웠어요.. 이순간 꽃구경 오신 어머님들이 환호성과 박수 보내주심..왜그러시는 거에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수진은 유채꽃밭에서 핫팬츠에 탱크톱을 입고 포즈를 취해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54살의 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20대 못지 않은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끈다.
이수진은 당당하게 파격 노출 인증샷을 게재했지만, 앞서 이수진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을 당시 딸 제나는 엄마의 SNS 활동이 싫다는 속내를 내비쳤던 바.
이수진 딸 제나는 “모두가 우리 엄마를 알고 있는 게 싫었다. 나도 모르는 엄마의 비키니 사진을 내 친구가 알고 있는 게 싫었다. 엄마가 저러니까 딸이 저렇지라는 말을 듣는 게 싫었다”고 털어놓았고, 오은영도 SNS을 끊으라고 조언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