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1, 마요르카)이 4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했다. 소속팀 마요르카는 3연패에 빠졌다.
이강인은 3일(한국시간) 오전 스페인 마요르카의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1라운드 순연 경기에 교체 투입됐다.
팀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25분 구보 다케후사 대신 들어간 이강인은 20여분을 소화했지만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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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날 경기로 4경기 연속 교체로만 경기에 나섰다. 지난 14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24라운드 경기부터 베티스, 발렌시아전을 모두 교체로 뛰었다.
마요르카는 만회골을 만들어내지 못한 채 0-2로 패했다. 승점 26(6승 8무 12패)에 계속 머물면서 순위가 16위까지 내려갔다. 강등권인 18위 카디스(승점 21)와 5점차에 불과하다.
반면 연승에 성공한 레알 소시에다드는 승점 44(12승 8무 6패)가 되면서 6위로 올라섰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