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2세' 가지려고 장어까지 먹었는데.."♥이지훈, 바람났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3.03 08: 14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2세 계획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2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누리꾼들과 소통했다.
이날 그는 "아가계획은 언제쯤이에요? 리틀훈야 빨리 찾아왔으면!"이라는 질문에 "저는 바로라도 찾아왔음 하는데 남편은 미우랑 바람 났네요..."라고 털어놨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집에서 반려견 미우를 품에 안은 채 TV를 보고 있는 이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느라 2세 계획에 소홀한 이지훈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야네는 "2세는 계획 있으시냐"는 질문이 재차 들어오자 "안 그래도 최근에 장어도 먹고 좋은 것도 많이 먹고.."라며 "ft. 장어 먹고 장어탕까지 드시는 이지훈씨"라고 2세 계획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과 14살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8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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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야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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