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황광희 "마스크 때문에 성형수술 티 난다" 역정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3.03 10: 43

이제는 생필품이 된 마스크, 네고왕 황광희가 마스크왕을 만나러 간다. 3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는 '네고왕' 3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황광희는 네고 대상이 마스크인 것을 듣자마자 “내 코는 예민해서 더 빨개진단 말이에요, 나는 정말 성형이 티가 안 나는데 마스크 때문에 티가 나는 거야”라면서 그 어느 때보다 제품을 꼼꼼히 살폈다.
이후 마스크왕을 만나러 간 황광희는 박영규를 닮은 마스크왕에게 대적하기 위해 선우용녀 성대모사까지 하며 기선 제압에 나설 예정이다. 

본격 네고에 들어간 두 사람. 마스크왕은 네고왕를 들었다 놨다 하다 급기야 원가까지 공개하며 더 이상의 네고는 어렵다고 사정했지만, 황광희는 염치 불고하고 말씀드린다며 “잘 차려진 밥상에 잿가루를 뿌릴지 결정은 대표님께서 하세요”라며 마지막 강수를 두고 네고를 해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도 몸을 사리지 않는 황광희의 활약이 계속될 예정이다. 마스크왕에게 멱살을 잡혔다고 하니 얼마나 치열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 접전의 현장은 3일 6시 반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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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라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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