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윤지, 큰딸 첫 등교에 감성 폭발 “애미는 목구멍이 뜨겁..”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3.03 13: 03

배우 이윤지가 첫째 딸의 등교에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등교 울지 않고 완료! 애미는 목구멍 뜨겁. 우리 집 협소한 포토존에는 해바라기가 있는데 라니 어린이집 시절 것을 고이 보관한 것. 꽃 얼굴에는 4세 라니 사진이 있는데 너무나 그립고 예뻐서 이사 올 때도 챙겨왔더랬지. 오늘따라 너의 두 얼굴이 더욱 잘 보인다. 많이 컸다. 울 애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의 첫째 딸 라니 양은 등교 준비를 마친 씩씩한 모습이다. 어느덧 훌쩍 성장한 라니 양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또 이윤지는 “새 친구 새 선생님 긴장된다고 여러 번 말했는데, 새 시작 앞에서 기대보다 걱정이 더 많은 엄마 딸이라 그래. 엄마가 그 마음 제일 잘 알아. 많이 응원해줄게! 좋은 하루 보내고 이따 만나! #큰딸첫등교날”이라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남편 정한울은 “엄마가 등교하는 줄. 정작 라니는 덤덤해 보이는데”라는 댓글로 이윤지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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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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