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술에 취해 소속사 대표 찾아가 난동..주거 침입 현행범 체포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3.03 15: 43

 배우 최철호가 음주 상태로 경찰에 체포 됐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철호가 이날 새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빌라 건물에서 소리를 지르다가 경찰에 주거 침입 등의 혐의를 받고 현행범으로 체포 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철호는 체포 당시 음주 상태 였으며, 회사 대표를 만나러 갔다가 만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최철호는 2000년대 전성기를 지낸 배우로 SBS 드라마 '야인시대',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동이'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지난 2010년 한 술자리에서 여자 후배를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후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OSEN DB.

이후 최철호는 2020년 방송에 출연해서 일당 15만원을 받는 물류센터 직원으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철호는 이후 지인이 운영하는 크루즈 회사에서 홍보 이사로 일하며 복귀를 준비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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