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의 새 헤어스타일에 의문을 던졌다.
김영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어디가? 뭐가? 왜?”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에게 메시지를 받았다. 오랜만에 봤지만 다시 헤어져야 하는 두 사람은 앞서 슬픔을 표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승열은 아내 김영희에게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윤승열은 “문세훈 머리 해달랬는데”라고 말했다. ‘솔로지옥’ 출연자 문세훈의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따라했다.
하지만 김영희는 “네???”라고 답했고, 인스타그램에 “아니.. 어디가? 뭐가? 왜?”라며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강력하게 내비쳤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한화 이글스 출신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