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나윤권과 같이 부른 듀엣 영상을 적극 홍보했다.
성시경은 2일 개인 SNS를 통해 “내일 노래는 나윤권의 나였으면 입니다. 윤권이 노래해줘서 너무 고맙고 믹스 잘해주는 박근상 새삼 고맙네요”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나윤권과 랜선으로 입맞춤 한 ‘나였으면’ 영상을 홍보하며 “스트링이 현란한 곡인데 키보드로 연주해준 준영이형 멋지고 고맙지만 의상 너무 튄다ㅡㅡ (담엔 얘기해줘 맞춰입자) 예쁜 노래에요 내일 기대하시길”이라고 어필했다.
성시경은 해당 영상을 3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그리고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좋아요 좀 눌러주셔요”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영상을 적극 홍보해 흐뭇함을 더했다 .
한편 성시경은 2000년 사이버 가요제 뜨악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내게 오는 길’을 들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발라드계 황태자’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설강화’ OST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