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뷰캐넌이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격한다.
3일 OSEN 취재 결과 뷰캐넌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녹화에 참여한다. 한국 예능 첫 출연인데 숨겨둔 예능감을 어떻게 뽐낼지 야구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뷰캐넌은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 외국인 투수다.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하며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최다 이닝 기록과 한 시즌 최다 타이 승리 기록을 세웠다.
다양한 구종, 이닝 소화력,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며 최상위 레벨의 기량을 뽐낸 그다. 지난 1월 입국해 동료들과 시즌을 준비 중인데 이번에도 삼성 라이온즈의 1선발 투수로 맹활약 할 거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학업, 취업, 여행, 사랑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친구들의 고곤분투 한국살이를 그린다. 도경완, 장도연, 알베르토가 진행을 맡았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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