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새 드라마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의 스틸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3일 종합콘텐츠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는 공식 SNS를 통해 신작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을 소개했다. 이 드라마는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짝사랑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은 그간 플레이리스트의 작품들을 하나로 잇는 일명 ‘플리버스’ 세계관 콘텐츠 중 하나로, 서연대학교를 배경으로 한다.
먼저 신예 최효주가 극중 서연대 실용음악과에 입학한 신입생 고해봄 역을 맡았다. 도도하고 당돌한 매력을 선보인다고.
또한 신예 최희승이 극중 서연대 앞에 위치한 카페 리필의 사장 김민우를 연기한다. 퉁명스러워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의리 있고 사려 깊은 민우는 숱한 짝사랑의 아픔을 경험한 후, 자발적 솔로를 자처하게 되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카페 아르바이트생인 고해봄(최효주 분)의 첫사랑을 함께 추적해 나가면서 극 전반의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캐릭터 김민우의 대사를 빌려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최연소 CEO 김민우입니다. 카페 리필 2호점에 22학번 알바생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은 우리 알바생들. 벌써 소문이 났는지 개강 전인데도 손님들이 많이 오시네요. 3월 4일(금) 저녁 7시, 새로운 알바생들 보러 오세요. 내일 서연대 학생증 또는 서연고 학생증 인증해주시면 특별히 헐크프라푸치노 10% 할인해드립니다”고 적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인스타그램에 ‘나의 이번 겨울방학은?’이라는 질문이 담긴 스틸사진도 게재됐다. 열심히 운동해서 몸짱이 된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열심히 먹어서 살만 잔뜩 찐 학생들도 있을 터.
새 드라마 ‘플렌즈 서연대 22학번 편’에서 어떤 이야기가 담겨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지 궁금하다. 오는 4일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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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레이리스트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