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딸 재시, 재아와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는 근황을 전했다.
3일, 이수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딸 재시, 재아는 다양한 포즈로 인천 국제공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재아는 선글라스한 매장에서 여권을 들고 쇼핑을 하는 듯,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이후 파리에도 무사히 도착했다는 소식. 이수진은 "저희는 지금 파리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오랜만에 아이들과 비행기타고 해외나오니 기분 너무 좋네요! "라며 "장시간 비행에 지쳐있는 저와 달리 아이들은 설렘가득한 눈빛이에요 역시 아이들 체력은 따라갈 수 없나봐요"라며 잘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수진은 "한국은 목요일 아침이죠~? 파리는 화려함 가득 담은 쇼 열리기로 유명한 도시에요"라며 "그럼 모두들 목요팅 하시고, 저희도 기대가득 안고 이번 파리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앞서 재시 역시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는 근황을 공개, 그는 제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에 초대되며 모델의 꿈에 한 발자국 가까워졌다. 해당 대회에서 패션뮤즈로 선발될시 22FW 공식 파리패션위크 런웨이에 서는 기회를 얻을수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재시는 운동선수 출신 아빠 이동국과 미스코리아 출신 엄마 이수진을 닮아 큰 키와 긴 다리로 모델포스를 뿜어냈던 바. 하지만 지난해 모델이 아닌 배우로 꿈을 전향했다며 연기 수업을 받는 중이라 밝힌 바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은 ‘라이온킹’ 축구 선수 이동국과 2005년 결혼했다. 2007년 쌍둥이 딸 재시·재아를 낳았고 이후 2013년 또 한번 쌍둥이 딸 설아·수아를 출산했다. 2014년 막내 아들 시안이 태어나 5남매가 완성됐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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