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말리지마" 김우빈, 무알코올 맥주 원샷 ('어쩌다 사장2')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3.03 22: 09

‘어쩌다 사장2’에서 김우빈이 무알코올 원샷으로 웃음으 안겼다. 
3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2’ 영업 모습이 그려졌다. 
영업 1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사장 조인성은 손님들이 낮부터 우동이 싱겁다는 평을 받았고, 싱거운 우동을 구조하기 위해 우동 살리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전에 영업 전날 미리 우려놨던 육수와 맛이 달라졌던 것. 충분한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조인성은 곧바로 소스를 더 첨가해 다시 우동맛을 찾는데 성공했다.

조인성은  축협사업하는 손님과 토크를 이어갔다. 나이는 어리지만 베테랑인 모습에 조인성은 “가끔 와서 좀 도와달라저거 (고기) 칼질도 못 하겠다, 아무것도 못 하겠다”며 정육점을 언급, “사장님이 아침에 해주시고 안 오신다”며 난감해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들은 소 한마리에 4백~7백만원이 훌쩍 넘는다고 하자 멤버들은 “문 잠궈라, 오늘 손님 오셨다”며 “못 나간다, 비싼 술 있냐”며 영업에 돌입해 폭소하게 했다. 그러면서 조인성은 “오늘 안면 트는거니까 30만원만 받겠다”며  능청을 떨기도 했다.
바쁜 하루가 가고 폐점을 준비하기 위해 하루 둘 씩 정리, 멤버들끼리 저녁을 함께 먹기로 했다. 조인성은 식전. 맥주를 준비했고 김우빈도 “무알코올 맥주 없나”라며 관심, 있다는 말에 여러개를 챙겼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알코올 제로인데 몇개를 가져오냐, 무알코올 맥주 좀 줄여라 걱정 된다”고 하자 김우빈은 “저 오늘 말리지 마세요”고 했고 모두 “(우빈이) 술이 많이 늘었다”고 말하며 다같이 원샷했다.
한편,  tvN 예능 ‘어쩌다 사장2’ 은 도시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어쩌다 사장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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