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부른다' 박창근, 임창정 '금촌댁네 사람들' 따라하기로 어필…임창정, "50세 넘을 것"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03 22: 47

박창근이 '금촌댁네 사람들'을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3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서는 국가부 멤버들이 임창정의 선택을 받기 위해 오디션을 펼쳤다. 
이날 박창근은 임창정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흉내라도 내겠다며 임창정의 '금촌댁네 사람들' 춤을 따라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를 본 임창정은 "이걸 아는 사람이면 필히 50세는 넘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창근의 모습에 눈을 가리는 박창근의 팬들을 보며 임창정은 "약 30년 전이다. 여러분이 안 태어났을 때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창근은 임창정의 '이미 나에게로'를 열창했다. 박창근은 특유의 닭발 창법을 선보였고 박창근의 노래 도입부를 들은 임창정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솔로몬 역시 "도입부에서 다 끝났다"라고 감탄했다. 
임창정은 "노래가 첫 소절에서 딱 끝난다"라며 "신지야 얼른 가서 모셔와라"라며 박창근은 창정부 면접에 합격했다. 
이어서 김동현이 창정부 면접에 도전했다. 김동현은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선곡했다. 하지만 임창정은 "동현아 개인적으로 소주 한 잔 하자 오늘은 안될 것 같다"라며 탈락을 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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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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