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친정 엄마표 전복죽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윤화퓨가 보내준 전복으로 전복죽 끓이는 권여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김영희의 엄마가 딸을 위해서 전복죽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희의 친정 엄마는 임신한 딸을 먹이기 위해 정성 가득한 전복죽을 끓였고, 먹음직스러운 한상을 차렸다.
앞서 김영희는 SNS를 통해 "나도 울고 황금이도 울고 승열이와 눈물의 상봉 34일만에 만남"이라며 "아기집 확인하고 스프링캠프 갔던 힐튼이 아빠, 힐튼이도 아빠 목소리 첨 들음ㅜㅜ 너무 간만에 봐서 승열이 얼굴을 못보겠퓨... 낯가리는 중"이라는 글을 남기며 감격하기도 했다.
김영희는 지난해 1월 전 야구선수인 10살 연하 윤승열과 결혼했고, 최근 임신한 사실을 알려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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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