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子' 정지웅, 서울대생의 굴욕..母 "차준환 얼굴 4배 지못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3.04 08: 47

서울대에 합격한 배우 정은표의 아들이 피겨 왕자 차준환을 만났다.
정은표의 아내는 3일 개인 SNS에 “유퀴즈 녹화갔다가 만난 차준환 선수. 녹화날이 같아 운좋게도 만나게 되어 지웅이가 수줍게 같이 사진 찍어주십사 부탁드리니 너무나 흔쾌히 ~~”라는 메시지를 적어 올렸다.
이어 그는 “얼굴에서도 몸짓에서도 빛이 나는 너무나 기품있는 멋진 분이었다. 나이는 어리지만 풍기는 아우라는 압도하고 남더라는~~”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차준환을 치켜세웠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과 차준환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훈훈한 투샷이지만 정지웅의 엄마는 “#지웅아#지켜주지못해미안#엄마#냉정한거알지?#너#얼굴4배#조금줄여보자”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지웅의 IQ는 무려 169다. 이에 2022학년도 서울대학교 대학 신입학생 정시모집에 합격, 서울대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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