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훈남 ♥남친과 팔짱 끼고 데이트..故최진실 기뻐할 예쁜 커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2.03.04 11: 34

'故최진실 딸' 최준희와 그의 남자친구가 서로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면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4일 오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든든한 내편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와 남자친구의 예쁜 투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하면서 인증샷을 남겼고, 특히 큰 키와 훈남 비주얼을 지닌 남자친구는 다정한 눈빛으로 여자친구를 바라봤다. 이에 최준희는 행복한 미소를 드러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앞서 지난 1일 스무살 생일을 맞은 최준희는 "17살 생일엔 아파서 병원에 1년동안 입원해있느라 누구와도 연락하지 않았었고 간호사 언니들말곤 아무도에게 축하 받지 못했었는데 그에 비하면 이번 생일은 참 감사했고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날이었다"며 "너무 많은 일들에 주저 앉아 숨는날도 많았고 말이 되지도 않는 말들에 둘러싸여 사람들을 원망하는 날도 많았다. 문득 뒤돌아 생각해보면 어김없이 늘 혼자 광야를 떠도는것 같았지만 결국 혼자 묵묵히 걸어가고 있던 게 아님을 오늘 많이 느낀것 같다. 한없이 부족한 사람이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은날 #생일축하해 #내자신"이라며 남자친구와 입맞춤 하는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본격적으로 예고했고, 정식으로 출판 계약을 하는 등 작가로도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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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준희, 남자친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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