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18명 대가족 시집살이에 “당연히 불편한 것 있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2.03.04 13: 13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대가족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아야네는 4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팔로워들과 Q&A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아야네를 향해 “대가족이랑 사는 거 솔직히 힘들지 않나요? 일본에 계신 엄마 아빠 보고 싶을 때 많죠.. 궁금해요”라고 질문을 남겼다. 아야네는 현재 시댁 식구들과 한 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야네는 “친구, 언니, 동생, 엄마가 더 많아진 느낌? 전 너무 좋아요♥ 당연히 살다 보면 조금씩 불편한 것도 있고 하지만 그건 가까이 살아도 멀리 살아도 똑같은 것 같아요! 그리고 내 가족이랑도 불편한 것들 하나씩 있잖아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이어 “남편 가족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힘든 건 전혀 없어요”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 부부는 여러 방송을 통해 2세를 간절히 원하는 염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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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야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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