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선거법 위반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케이윌은 4일 자신의 SNS에 “금일 오전 SNS를 통해 사전투표 후 업로드했던 게시물에 대하여 사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케이윌은 이날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참여 인증샷으로 기표소 내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잘못된 행동을 인지하고 곧바고 게시물을 삭제한 후 직접 사과문을 올린 것.
케이윌은 “저의 무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되어, 팬 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안겨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케이윌의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케이윌입니다.
금일 오전 SNS를 통해 사전투표 후 업로드했던 게시물에 대하여 사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무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되어, 팬 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을 안겨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seon@osen.co.kr
[사진]케이윌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