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훈이 "골린이가 됐다"며 취미 생활을 공개했다.
배우 김강훈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시작 #김강훈 #kimkanghoon #즐거운취미생활 #golf #골린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강훈이 실내 스크린 골프 연습장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강훈은 공을 앞에 두고 골프스윙 자세를 연습했고, 초보임에도 꽤 안정적인 자세를 선보였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운동신경이 뛰어난 듯", "와우 배드민턴에 이어 이제 골프까지", "강훈이는 다 잘할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강훈은 2019년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공효진의 아들 필구로 분해 열연했고, 이후 '더 게임:0시를 향하여' '마우스' '라켓소년단' '내과 박원장' 등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2009년생으로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김강훈은 최근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박서준, 김유정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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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강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