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현실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잘 놀다가 안으라고 울고불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지혜의 딸은 넓은 거실에서 홀로 인형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다. 한지혜의 딸은 혼자서도 잘 놀다가 돌연 얼굴이 빨개질 정도로 울고 있으며 어서 빨리 자신을 안으라는 듯 한지혜를 뚫어지게 바라봐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딸의 행동에 ‘초보 엄마’ 한지혜는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여 현실 육아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11년 만인 2021년 6월 건강한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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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