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前부인' 윤여정 언급으로 死만큼 욕 먹어… 억울” (’금쪽상담소’)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3.04 22: 00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조영남이 윤여정 언급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4일 전파를 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올해로 78세를 맞은 가수 조영남이 역대 최고령 고객으로 상담소를 찾았다.
조영남은 “옛날에 아주 옛날에 가수를 했던 조영남이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조영남은 “여기 나간다고 했더니가 다들 나가래”라고 말하기도. 박나래는 “잘 오셨다”라며 웰컴 티를 건넸다.

조영남은 ‘금쪽상담소’를 찾은 이유에 대해 “왜 사람들은 나를 재수 없게 보는가. 왜 나에게는 안티가 많은가에 대한 고민이 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조영남은 “어느날 기자한테 전화가 왔다. 윤여정씨가 아카데미 상을 받은 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바람피운 남자에 대한 우아한 복수같다’라고 말했다. 나름 서구식으로 말을 한거다. 죽을만큼 욕을 먹었다. 전시회가 취소 될 정도였다”라며 억울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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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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