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솔미, "장원영, 예뻐서 좋겠다" 감탄…'바보닭' 레시피 공개!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05 00: 03

박솔미가 장원영에 팬심을 드러냈다. 
4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스페셜MC로 장원영이 함께한 가운데 박솔미가 세발나물전, 골뱅이 어묵탕 등 다양한 요리 비법을 공개했다. 
앞서 박솔미는 스페셜MC로 등장한 장원영을 보며 "너무 예쁘다"라며 "예뻐서 좋겠다. 팬이라 실제로 보고 싶었다"라고 반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솔미는 세발나물을 준비했다. 박솔미는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서 나물인데도 짭조름한 맛이 있다"라고 말했다. 박솔미는 "편스토랑 찍는 날은 유일하게 자부다. 너무 행복한 날"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원영은 "혹시 자부가 뭐냐"라고 물었고 이에 박솔미는 자유부인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솔미는 부침가루와 전분가루를 반반씩 넣어 반죽을 준비했다. 장원영은 전을 만들 때 찬물을 넣어야한다고 공감했다. 이어 장원영은 "요리 보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박솔미는 묽은 반죽이 더 바삭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솔미는 "염분기를 머금고 있는 전이라서 소금간을 따로 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솔미는 달래를 넣은 양념장을 준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솔미는 "간장을 좀 끓이면 달래를 좀 소독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박솔미는 끓인 간장에 달래를 넣어 달래장을 완성했다. 
박솔미는 백골뱅이 어묵탕을 준비했다. 박솔미는 갑자기 비싼 양주병을 꺼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솔미는 "간장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솔미는 저렴하게 제철 백골뱅이를 준비해 어묵을 넣고 끓여냈다. 
박솔미는 "기분만 챙기겠다"라며 논알콜 맥주를 꺼내 백골뱅이 어묵을 먹었다. 박솔미는 쫄깃한 맛을 즐기며 행복해했다. 박솔미는 "쫄깃하고 담백하다. 내장에서도 탱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솔미는 세발나물전까지 맛있게 즐겼다. 
이후 박솔미는 SNS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받은 질문에 답변했다. 박솔미는 "양배추는 물에 담갔다가 씻는다. 식초를 넣으면 영양분이 파괴된다"라고 조언했다. 
박솔미는 아이들을 위한 반찬으로 연근샐러드를 준비했다. 박솔미는 작고 통통한 암연근과 길쭉한 수염근을 소개했다. 박솔미는 "암연근이 조금더 단맛이 있어서 샐러드를 할 땐 암연근으로 만든다"라고 말했다. 박솔미는 연근과 마요네즈, 들깨가루를 넣은 샐러드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박솔미는 닭과 다시마를 넣은 '바보닭'을 만들었다. 박솔미는 "바다의 보물 다시다를 품은 닭"이라고 설명했다. 박솔미는 다시마를 가득 넣어 마치 찜닭을 연상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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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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