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곽윤기가 하루에 영양제를 20알 가까이 먹는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22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와 김아랑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아랑의 영상이 먼저 공개됐다. 김아랑은 인터뷰를 통해 “혼자 산지 8년 차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이다”라고 말했다. 김아랑은 “처음에는 벽면에 사진도 붙여보고 소녀소녀한 감성으로 꾸며봤는데 역시 심플한 게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집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아침 대용으로 선식을 먹은 김아랑은 약통에서 각종 영양제를 꺼내 먹었다. 박나래는 “어머 저럼 배불러”라며 놀라워했다. 김아랑은 “8~10개 정도의 영양제를 먹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곽윤기는 “연차가 올라갈수록 약의 의존도가 높아진다. 저는 34살이다. 조상님이다. 18~20알씩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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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