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가 스페셜 MC로 등장한 장원영에 감탄했다.
4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스페셜 MC로 장원영이 등장한 가운데 박솔미가 장원영의 미모에 감탄해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박솔미는 스페셜MC로 등장한 장원영을 보며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이어서 "예뻐서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솔미는 '편스토랑' 방송 후 주위 반응에 대해 "남편이 살이 많이 쪘다고 충격을 받았다. 내가 '편스토랑'을 하면서 새벽에 음식을 많이 만들어줘서 그렇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정성호가 정상훈의 집에 방문해 각종 요리레시피를 배웠다. 정성호는 "나는 다시 태어난다면 상훈이 아들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상훈은 "형도 애들한테 잘해주지 않나"라며 동화책을 가져왔다. 이에 정성호는 바로 성대모사를 하며 동화책을 읽어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를 본 박솔미는 "한 편 읽어주고 쓰러질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성호는 정상훈에게 요리를 배우러 나섰다. 정상훈은 "카레를 만드는 걸 도와주겠다"라며 "카레도 여러가지 카레가 있다"라며 카레계의 1타 강사라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상훈은 버터를 넣은 부드러운 카레를 소개하고 두 번째로 태국 카레를 소개했다. 정상훈은 팬에 양파, 닭가슴살, 당근을 넣고 볶은 후 마늘과 물을 추가했다. 이어 시판 카레가루를 넣었다. 이어 정상훈은 코코넛 밀크를 추가했다.
정상훈은 "코코넛 밀크가 집에 없으면 사야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샛노랗던 카레가 연노란빛으로 변했다. MC붐은 "카피정은 참 좋은 게 간단한데 맛이 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훈은 날달걀을 넣고 저어서 묵직한 질감을 만들었다.

정상훈은 마지막으로 인도 카레 레시피를 공개했다. 정상훈은 "인도 카레는 향신료가 문제"라고 말했다. 정상훈은 마늘을 볶은 후 탄두리 치킨을 넣었다. 정상훈은 고추가루와 플레인 요구르트를 섞어 탄두리치킨 양념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상훈은 인도향이 확 날 재료로 향신료 가람 마살라를 넣었다. 정상훈은 난 대신 토르티야를 준비해 인도 현지 느낌을 자아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정성호는 "장모님을 위해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라며 장모님을 위한 요리를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상훈은 "요리 사주가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호는 "장모님이 이문세를 좋아하신다. 노래 '소녀'를 좋아하신다"라며 정상훈과 함께 '소녀'를 열창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상훈은 부추카레 닭볶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상훈은 닭다리살을 구워낸 후 카레 가루를 이용해 양념을 만들었다. 이어서 부추를 깔고 양념한 닭을 올려 층을 쌓아 부추 카레 닭볶이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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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