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현이 아이들의 근황을 전했다.
4일 오후 이지현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샤워 후 애교 대방출 해주는 아들! 애미는 이거 보려구 산다. 딸은 오은영 박사님 머리 스타일 흉내내기ㅋㅋㅋ 서윤아 왤케 웃긴거니? 독특한 AB형 딸래미 오늘 밤은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밤이에요"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딸 서윤과 아들 우경 모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늘 행복만 하시기를", "너무 예쁜 아이들", "너무 귀엽네요", "저런 애교에 또 마음이 사르르..", "하루의 피로가 녹는 사진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후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다.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ADHD가 있는 아들을 공개했다.
/ys24@osen.co.kr
[사진] 이지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