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라이브' 방탄소년단 RM, 여행스케일도 으리으리해 "美 미술관 남동부 횡단"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05 08: 31

방탄소년단 RM의 남다른 여행 이야기가 공개됐다. 
KBS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 코너로 스타들이 다녀온 여행지가 공개된 가운데 방탄소년단 RM의 여행지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4위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이 선정됐다. 배우 이상윤은 무작정 산티아고 순례길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상윤은 "연기자로서 한계를 많이 느꼈고 그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더 행복하게 연기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상윤은 32일, 900km를 걸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3번이나 다녀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일우는 뇌동맥류 진단을 받고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우울증에 걸렸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일우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었다고 말했다. 
3위는 이탈리아가 뽑혔다. 이탈리아는 연예계 대표 절친인 아이유와 유인나가 우정여행을 떠난 곳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트윈룩까지 맞추며 여행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소현과 지우도 이탈리아 우정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트레비 분수를 비롯한 명소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2위는 미국이 뽑혔다. 박신혜는 미국 그랜드 캐니언에서 '아무노래'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또 고아라는 미국 알래스카에서 오로라 사진을 남겼다. 방탄소년단 RM은 장기휴가를 받아 미국의 남동부를 횡단하며 다양한 미술관들을 방문한 사실이 화제를 모았다. 박보검과 고경표는 뉴욕으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1위는 신세경이 떠난 프랑스 파리였다. 신세경은 가족들과 함께 떠난 파리 여행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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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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