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첫째 딸 라니의 입학실 첫날 풍경을 전했다.
이윤지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둘이 너무 이뻐서. 입학식날 부녀. 어떤 날 어떤 너라도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해 잊지마 우리 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윤지 첫째 딸 라니가 학교 앞에서 아빠 정한울 품에 폭 안겨있는 모습이다. 헤어지기 싫은 듯 꼭 안고 있는 부녀의 투샷이 애틋하다.
앞서 이윤지는 지난 3일 “첫 등교 울지 않고 완료! 애미는 목구멍 뜨겁. 우리 집 협소한 포토존에는 해바라기가 있는데 라니 어린이집 시절 것을 고이 보관한 것. 꽃 얼굴에는 4세 라니 사진이 있는데 너무나 그립고 예뻐서 이사 올 때도 챙겨왔더랬지. 오늘따라 너의 두 얼굴이 더욱 잘 보인다. 많이 컸다. 울 애기”라며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을 향해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