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 아내인 통역사 겸 방송인 이윤진이 두 아이를 영어학원에 보냈다.
이윤진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소을다을이 초등학교 입학 후, 처음 가본 영어학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소을다을이가 한국계 미국인 원장님과 대화를 나누며 집에 가지 않고 까르르 웃고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아이들은 집에서 엄마 혹은 통역사 선후배 이모들에게 배우는 영어수업에서 벗어나고 싶었는지 오히려 다녀보겠다고 하는데 엄마가 라이드를 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범수, 이윤진 부부의 두 아이 소을, 다을이 영어학원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이윤진은 통역사로 가수 겸 배우 비의 영어선생님으로도 잘 알려져있는데 두 아이를 영어학원에 보내고 싶은 마음을 내비치며 강남 엄마의 높은 학구열을 보여줬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양, 아들 다을 군을 뒀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