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동생 김영희에게 임신 선물로 현금을 쐈다.
김영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려 언니가 준 감동 한사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임신 후 김미려에게 받은 선물을 캡처한 모습이 담겨 있다. 동료이자 친한 언니인 김미려는 임신한 동생을 위해서 시원하게 현금을 선물로 보냈고, 김영희는 "미려 언니가 준 감동 한사발"이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이 외에도 김영희는 모델 이혜정이 직접 집에 찾아와서 맛있는 음식을 해주거나, 홍윤화가 보내 준 전복을 인증하는 등 지인들의 선물이 쏟아져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이자 야구선수 출신인 윤승열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근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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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영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