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루저, 끔찍했다.승리 기회 못 살렸다" 토트넘 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3.05 07: 46

토트넘 에이스 손흥민의 미들즈브러전 부진 후폭풍이 크다. 
토트넘 팬페이지 스퍼스웹은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이번주 위너와 루저를 각각 3명씩 선정했다.
스페스웹은 손흥민을 루저로 선정했다. 스퍼스웹은 "정말 충격이었다. 리즈전서 손흥민이 골을 올렸지만 미들즈브러전을 놓고 본다면 루저다. 손흥민은 정말 끔찍했다. 평소처럼 제 기량을 보이지 못했고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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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그가 부진하면 상황이 좋지 않아진다"라고 전했다. 
지난 2일 열린 미들즈브러와 2021-2022 FA컵 16강전서 손흥민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0-1로 패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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