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이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레이스를 펼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5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이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개최되는 '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대회에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종목 은메달리스트 정재원(의정부시청)을 비롯해 함께 올림픽에 출전했던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05/202203051138770972_6222cfa5d2c6d.jpg)
이번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매스 스타트, 여자 3,000m, 남자 5,000m 종목이 진행된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이번 월드컵 파이널 대회를 마지막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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