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진재영이 남편과의 주말 식사를 공개했다.
진재영은 5일 자신의 SNS에 “왜 국수는 꼭 한 주먹 더 넣게 되는 걸까요”라며 “아니, 점심 계획은 분명 곰탕에 소면 사리 한 주먹이었는데. 국수를 너무많이삶아서 갑분 비빔국수가 메인이되었다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 계란지단 너무 많이 붙여서 낼 김밥 싸도 된다능 안비밀도. 남편이 뭔가 한끼에 세끼먹는느낌이라공”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주말 점심 집에서 먹는 국수도 참별미 국수 삶으니 막 여름같고그러네요 평온한 주말되세용”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진재영은 비빔국수를 맛깔나게 만든 모습. 이뿐 아니라 곰탕까지 고급 식당에서 먹는 것 못지 않을 정도로 예쁘게 플레이팅해 눈길을 끈다.
앞서 진재영은 지난해 추석 “어머니가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라고 하셔서 어머님 말씀 잘 듣는 나는 아무것도 안 하고 먹고 자고 착한 며느리”라며 쉬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진재영은 2010년 연하 골퍼 진정식과 결혼했으며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진재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