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이 수다쟁이 딸이자 힐링천사 하임 양을 공개했다.
가수 백지영은 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임이가 말도 못 할 때부터 아무 조건없이 보내주신 #레고선물 정말 감사해요^^ 저 어렸을때 집에 단 하나 있는 장난감이라곤 레고뿐이었는데~~ 사각형의 색색깔 레고를 쌓으며 어린시절을 보낸 저로서는 다양해진 레고가 조금 생소하지만 하임인 정말 즐거워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수다쟁이 하임이 목소리도 함께 올립니다~~ 별로 좋은 소식 없는 요즘 저는 집에서 하임이랑 놀며 힐링해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딸 하임 양이 장난감 선물을 받고 신난 모습이 담겨 있다. 하임 양은 장난감을 앞에 두고 엄마와 수다를 떨었고, 백지영은 "이거 하임이가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 너 말하는 거 너무 수다쟁이인 것 같다"며 6살 딸을 귀여워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고, 2017년 딸 하임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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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지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