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서울 SK)이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김선형은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정관장 프로농구 창원LG와 1쿼터 도중 교체됐다. 부상을 호소한 김선형은 갑작스럽게 경기를 중단했고 벤치로 이동했다.
손가락을 만지던 김선형은 곧바로 수건으로 손을 감쌌고 구단 관계자와 라커룸으로 향했다.

SK 구단 관계자는 “김선형의 중지가 탈골됐다. 경기 중 자상과 함께 탈골됐고 현장에 있던 의료진의 도움으로 탈골된 것은 제자리를 찾았다”면서 “다만 자상 치료와 함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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