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신애가 성인이 된 후 알게 된 알레르기를 공개했다.
서신애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파인애플 좋아하는데 왜 먹을 때마다 목이 쎄해지고 간지럽지? 원래 다들 그런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파인애플 알레르기 반응이래요. 난 그것도 모르고 25년 동안 매번 파인애플을 하루 종일 아파하면서 먹었네? 역시 강한 자들만 살아남는 코리아”라고 했다.
서신애는 파인애플 알레르기가 있는 걸 모르고 오랜 시간 계속 섭취했고, 매번 알레르기 반응을 느끼고 있었던 것. 네티즌들이 알레르기 반응이라는 걸 알려줘 25살이 돼서야 파인애플 알레르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한편 서신애는 지난해 3월 자신의 SNS에 수진의 학폭에 대해 자세히 폭로해 파장이 커졌다. 이후 수진은 6개월 만에 팀을 탈퇴했고 오늘(5일)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kangsj@osen.co.kr
[사진] 서신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