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3' 이가령, 문성호♥전수경과 본격 삼각관계…유혹 시작!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06 09: 26

이가령의 문성호를 향한 유혹이 시작됐다. 
5일에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에서는 부혜령(이가령)이 서반(문성호)를 본격적으로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반은 이시은(전수경)에게 자신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이시은을 향한 마음이 남아 있는 서반은 이시은의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은 서로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부혜령은 가위가 눌려 이사를 가야겠다며 집 구경을 핑계로 서반의 집을 방문했다. 앞서 부혜령은 서반을 위해 가져온 꽃을 꽂으며 묘한 분위기를 만드는 상상을 했다. 부혜령은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라며 서반의 집을 찾아갔다. 
부혜령은 자신의 예상 답안을 생각하며 서반을 유혹했다. 하지만 서반은 별 관심없이 예상 외 답변만 늘어놨다. 이어 부혜령은 서반과 점심 식사를 하는 계획까지 세웠지만 서반은 샵을 예약했다며 자리를 떴다. 
부혜령은 이시은에게 "작가님과 얘기할 게 있다"라며 따로 약속을 잡았다. 아미는 송원을 만나러 왔다가 소예정, 판문호와 마주했고 송원의 사망소식을 듣게 됐다. 아미(송지인)는 눈물을 흘리며 남가빈(임혜영)에게 전화를 걸었고 남가빈 역시 충격에 휩싸였다. 
부혜령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사망한 송원(이민영)과 전 남편 판사현(강신효)의 아기를 궁금해했다. 부혜령은 행여 판사현에게 발목이 붙잡힐까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 
허리를 다친 김동미(이혜숙)는 방 안에서 아미를 부르며 바락바락 소리를 질렀다. 그때 신유신이 집으로 들어왔다. 신유신(지영산)은 집 안에 차려져 있는 신당과 김동미의 투정에 아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아미는 송원의 장례식장에 간 상태였다. 
한편, 이날 서반은 이시은의 집에 꽃바구니를 보냈고 이를 본 박향기는 이시은의 연애를 응원해하며 함께 행복해했다. 서반은 전화를 걸어 "다음엔 제대로 선물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시은은 서반의 건강을 걱정해 과자를 줄이라고 말했고 서반은 이시은의 조언에 바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은 "집 초대는 다음에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시은은 서반을 위해 아침식사를 만들겠다고 말해 서로를 향한 사랑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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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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