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승자' 줄리엔강·허안나, 와일드카드 등장…윤형빈, '나는솔로' 영철 패러디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3.05 23: 07

줄리엔강과 허안나가 와일드카드로 등장했다.  
5일에 방송된 KBS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에서는 윤형빈팀의 와일드 카드로 허안나와 줄리엔강이 등장한 가운데 윤형빈이 '나는 솔로' 영철을 패러디했다.  
이날 윤형빈팀은 모두 자가격리를 하게 되어 영상을 통해 회의를 했다고 말했다. 윤형빈은 "무대에서 즐길수록 점수가 잘 나온다"라며 "살아있는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윤형빈팀 '대한 외쿡인'은 소파에 기대 앉는 것과 TV를 켜놓고 스마트폰을 보는 한국인들의 특징을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K뷰티 특별 강사로 허안나가 등장했다. 허안나는 "한국여자들 그냥 예쁜거라고 생각하나. 당신들은 속고 있다"라며 외출 전 여자들이 앞머리만 감는 방법을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허안나는 여자들이 꽉 끼는 스키니진을 입을 때 점프를 뛴다고 설명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줄리엔강이 와일드카드로 등장했다. 이에 허안나는 줄리엔강과 윤형빈을 양 옆에 두고 좋아하는 남자와 별로 안 좋아하는 남자를 비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빈은 '나는 솔로'의 영철을 묘사하며 "언제까지 재실거냐"라고 도발했다. 이에 줄리엔강은 허안나의 귀를 막으며 "이런 말 듣지 마라"라며 귀를 막았다. 
이날 윤형빈팀은 중간 점수로 41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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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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