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를 향한 눈물나는 애정을 과시했다.
제이쓴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혀니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영상에서 홍현희는 빵을 먹으며 정면에 있는 TV를 보고 있다.
이것만 봤을 땐 더할 나위 없이 스윗한 제이쓴이다. 하지만 홍현희가 고개를 돌려 카메라를 보자 얼굴이 난데없이 산적으로 변하고 말았다. 홍현희는 자신의 얼굴이 어떻게 변했는지 모른 채 특유의 치명적인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끈다.
제이쓴은 그런 아내의 모습이 더욱 사랑스러운 듯 웃음 가득한 애정을 자랑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현희는 '웃찾사’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 10월에는 셀프인테리어 파워블로거 제이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지난 1월 첫 2세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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