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22, 프라이부르크)이 25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가운데 평점 6.3점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SC 프라이부르크는 5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분데스리가' 25라운드 RB 라이프치히와의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 에르메딘 데미로비치의 감각적인 슈팅에 힘입어 득점에 성공, 1-0으로 앞서 나갔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은 프라이부르크였지만, 후반 45분 앙헬리뇨가 극적인 동점 골을 만들며 1-1 무승부에 그쳤다.
![[사진] SC 프라이부르크 공식 SNS](https://file.osen.co.kr/article/2022/03/06/202203060202770924_62239ca9a35b4.png)
정우영은 이 경기 후반 20분 빈첸초 그리포 대신 교체로 투입됐다.
정우영은 25분의 길지 않은 시간을 소화했지만, 11번의 터치를 기록하며 키패스 1회, 크로스 성공 1회, 리커버리 성공 4회를 기록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경기 종료 후 평점 전문 사이트 '폿몹(FotMob)'은 정우영에게 평점 6.3점의 무난한 평가를 내렸다.
한편 이 경기 무승부에 그친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41점(11승 8무 6패)으로 리그 5위 자리를 유지했다. /reccos23@osen.co.kr
[사진] SC 프라이부르크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