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믿고 듣는 '꿀보컬'이 온다..첫 미니앨범에 쏠린 기대 [Oh!쎈 레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3.06 09: 51

 마마무 솔라가 '꿀'로 완연한 '꿀 보컬'의 진가를 빛낸다.
솔라는 오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를 발매한다.
'容 : FACE'는 솔라가 지난 2020년 4월 발매한 싱글 앨범 'SPIT IT OUT' 이후 1년 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솔로로는 처음 내놓는 미니앨범으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꿀 (HONEY)'을 비롯해 '로우', 찹찹', 빅 부티', '징글징글 (zinggle zinggle)' 등 솔라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음악적 색깔이 고스란히 담긴 5개의 트랙이 담겼다.
솔라는 명실공히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의 메인 보컬로, 선보이는 앨범마다 히트곡 줄 세우기에 성공하며 남다른 음악적 기량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인정받았다.
그룹 활동을 넘어서 솔라는 솔로 데뷔 싱글 'SPIT IT OUT'을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는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을 여실히 발휘, '진화형 솔로 아티스트'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솔라는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자신만의 정서로 재해석한 '솔라감성' 프로젝트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과시하며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백분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빈센조', '홍천기', '학교 2021', '런 온' 등 다수의 작품 OST 가창자로 활약,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며 신흥 OST 강자로 급부상했다.
이렇듯 힙한 음악적 감각과 독보적인 음악성을 갖춘 완연한 보컬리스트로 유의미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솔라인 만큼 새롭게 선보일 이번 신보에 더욱 기대가 모이는 게 당연.
신보 '容 : FACE'는 솔라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容(얼굴 용)'에서 착안,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더욱 진정성 있는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작사,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타이틀곡 '꿀'로 '꿀 보이스' 솔라의 진가가 더욱 빛날 전망이다.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과 틀을 깬 콘셉트 시도와 더불어 보컬리스트로 만개할 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는 오는 16일 발매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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