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하하, 미주 코로나 확진 소식에 유재석 타박 "식스센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3.06 09: 52

방송인 하하가 '놀면 뭐하니?'에서 유쾌한 센스를 발휘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가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과 함께 '만나상회'의 영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하는 유재석을 보자마자 "식스센스!"라고 소리쳤다. 이는 유재석과 tvN '식스센스'에 함께 출연 중인 이미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놀면 뭐하니?' 촬영에 빠졌기 때문였다.

그러나 '식스센스' PD가 '런닝맨' 출신이라는 점에서 하하에게도 불똥이 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과 식당의 '일일식당 운영하기' 미션을 듣게 됐다. 멤버들은 재료를 사고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고 가격 책정과 인사법 등에 서로 의견이 분분해졌다. 외식 사업을 하고 있는 정준하가 한마디 하자 하하도 "나도 외식사업 하는데"라고 나섰다.
하하는 멤버들과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 속 막내를 자처하며 심부름과 식당 뒷정리를 돕는 등 청소에 나섰다.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일에 솔선수범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하하는 '놀면 뭐하니?', '런닝맨'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 하하PD 등 다채로운 플랫폼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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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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