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영 교수가 문해력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6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문해력 전문가 조병영 교수가 출연해 문해력의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가은이 특별 학생으로 참석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외국인이자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정부에서 진행하는 미국국가교육발전평가 개발위원을 역임한 조병영 교수는 15년간 문해력을 연구해왔다. 그는 최근 교육시장에서 화두가 된 문해력 열풍과 더불어 문해력 부족의 원인, 문해력이 부족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사태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문해력 부족으로 일어나는 문제는 과연 젊은 세대만의 문제일까? 조병영 교수는 “문해력은 그저 글을 읽고 해석하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어서 문해력을 기르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학생들과 ‘차이나는 검증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조병영 교수가 준비한 의문의 홈페이지를 두고 진위를 살펴보며 혼란에 빠졌는데, 조병영 교수는 “진위를 가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이것’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가 강조한 문해력의 열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병영 교수가 말하는 문해력의 중요성은 6일 저녁 6시 40분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